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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상품 추천에 '베스트 올라운더' 라벨 테스트 시작

오픈AI가 챗GPT 쇼핑 추천 화면에 라벨을 붙이는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정식 도입 여부는 아직입니다.

원문 Search Engine Roundtable · 2026-10-06 · 확인 2026-10-07

챗GPT 상품 추천에 '베스트 올라운더' 라벨 테스트 시작

챗GPT의 상품 추천 결과에 라벨이 붙는 새로운 화면이 발견됐습니다. 연구자 브로디 클라크가 엑스(X)와 SERP 얼럿을 통해 이 화면을 처음 공개했고, 서치엔진라운드테이블이 10월 6일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픈AI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

클라크가 공개한 화면에서는 상품마다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베스트 올라운더" 같은 핵심 라벨은 초록색으로 표시되고, "초보자에게 좋음", "쿠션감 좋음" 같은 부가 속성은 회색으로 따로 구분됩니다. 상품을 그냥 나열하던 기존 화면보다 각 상품의 특징을 한눈에 가려내기 쉬워진 형태입니다.

서치엔진라운드테이블은 이런 라벨이 상품 클릭률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베스트 올라운더" 같은 라벨이 어떤 기준으로 정해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판매자가 라벨 선정에 요청하거나 영향을 줄 수 있는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갑자기 나온 변화가 아닙니다. 오픈AI는 10월 2일 사진으로 옷을 입혀 보는 가상 피팅 기능을 내놓으면서, 마음에 든 상품을 저장해 폴더로 정리하는 즐겨찾기 기능도 함께 추가했습니다. 두 기능 모두 모바일과 웹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챗GPT는 이미 상품 조사와 비교, 맞춤 추천 기능을 갖추고 있었고, 이번 라벨 테스트는 그 연장선에 놓여 있습니다. 지금까지 상품 비교는 이용자가 각 상품 설명을 직접 읽고 판단해야 하는 영역이었습니다. 라벨이 자리를 잡으면 그 판단 과정 일부가 챗GPT 화면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흩어져 있던 조사와 저장, 비교 기능이 한 화면 안에서 이어지는 흐름으로 보면, 라벨은 그 마지막 단계인 선택을 돕는 장치에 가깝습니다. 상품을 찾고 저장하고 입어 보는 데까지는 왔지만, 여러 후보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일은 여전히 이용자 몫으로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챗GPT 답변에 상품이 등장하는지 자체가 주된 관심사였습니다. 라벨이 정식으로 도입된 뒤에는 등장한 상품 가운데 어떤 라벨이 붙느냐가 클릭을 가르는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같은 자리에 나란히 나와도 초록색 라벨이 붙은 상품과 아무 라벨이 없는 상품은 눈에 띄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직은 일부 이용자에게만 보이는 테스트 단계입니다. 정식 적용 여부와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국내 이커머스 브랜드라면 챗GPT 쇼핑 추천에 상품이 등장하는지 여부뿐 아니라, 등장했을 때 어떤 라벨이 붙는지도 함께 눈여겨봐야 합니다. 라벨 기준이 공개되면 그에 맞춰 상품 설명이나 리뷰 내용을 조정할 여지가 생깁니다.

원문: Search Engine Roundtable, 2026년 10월 6일. 확인일 2026년 10월 7일. 원문 보기

#챗GPT#오픈AI#상품추천

출처

이 기사는 아래 원문을 확인해 작성했습니다.

Search Engine Roundtable · 2026-10-06 · 확인 202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