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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프로필 통합 로그인과 팔로워 기준 완화

구글이 퍼블리셔용 검색 프로필에 통합 로그인과 팔로워 기준 완화, 화면 디자인 개편을 함께 적용합니다.

원문 Search Engine Roundtable · 2026-09-16 · 확인 2026-09-17

구글, 검색 프로필 통합 로그인과 팔로워 기준 완화

구글이 퍼블리셔가 쓰는 "검색 프로필"에 세 가지 변화를 줬습니다. 검색 프로필은 웹사이트와 소셜 계정, 동영상, 게시물을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공간으로, 크리에이터나 퍼블리셔 이름을 구글에서 검색하면 나타납니다. 이번에 구글이 바꾼 것은 계정 관리 방식과 참여 조건, 화면 디자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계정 관리 방식입니다. 브랜드마다 따로 구글 계정을 만들어야 했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이제 하나의 로그인으로 여러 하위 브랜드의 검색 프로필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여러 매체를 운영하는 미디어 조직을 위한 기능이라며, 계정 하나로 하위 브랜드 프로필을 최대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계정 문턱뿐 아니라 프로필을 새로 만드는 문턱도 낮아졌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X, 틱톡 기준 소셜 팔로워 조건이 1만 명으로 내려갔는데, 검색 프로필이 처음 나왔을 때 기준이 10만 명이었던 걸 감안하면 꽤 큰 폭으로 낮아진 수치입니다. 구글은 지난달 12일에도 기준을 3만 5천 명으로 낮춘 적이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조정입니다.

넷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지난달 첫 조정 때 구글 검색 담당 부사장 로비 스타인은 엑스에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 퍼블리셔가 프로필을 만들 수 있도록 팔로워 기준을 낮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로이드오소리티에 따르면, 독자 규모는 작아도 의미 있는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와 퍼블리셔에게도 이번 조정으로 문이 넓어졌습니다.

문턱을 낮추는 데서 그치지 않고 화면 자체도 새로 바꿨습니다. 이미지 썸네일을 최적화하고 헤드라인 표시 길이를 늘렸으며, 프로필 안에서 글을 읽는 아티클 화면도 새로 다듬었습니다. 구글은 이런 변화로 콘텐츠를 더 쉽게 발견하고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구글 화면 밖에서도 검색 프로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웹사이트에 다는 배지도 새로 공개했습니다. 프로필 자체는 구글이 운영하는 신청 페이지에서 직접 요청할 수 있고, 이미 지식패널이 만들어진 계정이라면 자동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구글은 이런 변화가 퍼블리셔의 콘텐츠를 더 잘 드러내고 검색에서 독자와 연결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번 업데이트가 한국어 퍼블리셔나 국내 계정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지는 원문에 나오지 않습니다. 검색 프로필을 운영 중인 국내 퍼블리셔라면 계정에서 통합 로그인과 팔로워 기준이 반영됐는지, 지식패널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면 프로필이 자동으로 생성됐는지 직접 확인하면 됩니다.

원문: Search Engine Roundtable, Barry Schwartz, 2026년 9월 16일. 확인일 2026년 9월 17일. 원문 보기